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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포수 박동원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데려온다는 소문이 팬들 사이에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다. 과연 소문이 현실로 변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키움, FA 이지영과 계약 여파

팬들 사이에 트레이드설 퍼져

키움은 최근 자유계약선수(FA) 포수 이지영과 3년 총액 18억 원(옵션 6억 원)에 계약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키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팬들의 특이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바로 롯데가 키움의 포수인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데려간다는 이야기다. ‘프리미어12’ 대회가 끝난 뒤에 발표가 난다는 것이다.

롯데가 약점인 포수를 보강하는 방법으로 생각했던 FA 영입은 포기하고, 대신 외국인 포수를 데려오거나 트레이드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터여서 박동원 트레이드설은 그럴싸해 보인다. 또 롯데가 외국인 포수를 데려온다면서 아직 성과를 거둔 모습을 보이지 못해 이 소문은 더욱 눈길을 끈다. 박동원은 지난해에도 일부 팬들을 중심으로 롯데 트레이드설이 나돈 바 있다.

이지영은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으로 이적했다. 올해 106경기에 나왔고 타율도 0.282를 기록해 괜찮은 편이다. 포스트시즌에는 주전을 맡았다. 내년에 백업 포수로 앉혀두기에는 아까운 선수다. 주전으로 도약해도 이상할 게 없는 선수다.

반면 부산 개성중-개성고 출신인 박동원은 원래 키움의 주전 포수였지만 이지영에게 조금씩 밀리는 느낌이다. 내년에 주전이 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올해 1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7을 기록했다.

야구 팬들은 허문회 감독이 롯데에 올 것이라는 사실을 취임 한 달 전에 예상한 바 있다. 롯데가 감독 발표를 계속 미루자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키움의 코치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내다봤고, 그 중에서 허 감독이 될 것이라고 분석한 것이다. 이런 분석력을 가진 팬들의 머리에서 나온 이야기여서 박동원 롯데 트레이드설은 더욱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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